코 필러..
박지선
2010.08.30
코에 워낙에 스트레스가 많은 지라 이번 여름 코에 필러를 맞았습니다.
주사맞는거 워낙에 싫어하고 이런 성형시술은 생각도 않고 있었지만,
평소에 콧대가 좀 낮은 편이라 정말 컴플렉스 였는데
수술도 아니고 간단한 주사이니까 큰맘먹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상담받으면서 시술 받은 사람들 사진도 보고 얘기도 많이해주셔서
결국 필러 맞았구요~
주사라 그런지 정말 간단했구요 전 아픈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약간 멍이 들긴 했어요ㅠ
지금은 수술하는 것보다 필러가 더 난 거 같고
자연스러운 콧대덕에 매일 매일이 기분좋습니다.
티도 안나는 것 같고 오똑해진 거 같고
거울 볼때마다 좋네요
전 개인적으로 사진찍고 나니까 제일 많이 바뀐게 느껴지더라구요
얼굴이 아예 달라진건 아니지만 확실히 전 후가 보입니다ㅋ
아 제 코 신경써서 시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더욱 미드림 잘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