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직장인입니다 벌써 직장에 다닌지도 3년이 됐네요ㅎ 직장생활을 하다보니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랫배랑 엉덩이, 허벅지쪽으로만 살이 찌네요 평소에 먹는것도 조절해보고 퇴근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동도 해보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미니지방흡입이라는 것도 생각해봤는데요 사실 직장인으로써 그런 수술을 받는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였습니다 뭐... 연차, 월차 써서 한다면 할수는 있지만 팀장님이나 과장님 눈치도 보이고... 후배들한테 괜히 농땡이 피우는 선배로 보일것도 같고... 그래서 고민만하다가 결국 못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지방을 없애주는 주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실 작년에도 친구한테 잠깐 들은 기억이 있기는 한데 귀담아 듣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올해는 유독 살을 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들어서 그런건가... 지방분해주사라는게 확! 와 닿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미드림에 오게 됐습니다ㅎ 회사가 안산이라 근처로 알아보다가 오게 됐네요.. 와서 상담받고 하면서 병원에 대한 좋은 인상도 받았구요 이게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하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더군요ㅎ 개인적으로 복부랑 허벅지 쪽이 넘 스트레스여서 시술도 그쪽으로 받고 있구요 단순히 주사시술만 하는게 아니라 고주파 이런걸로도 같이 시술을 받으니까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총 2번 시술 받았는데 허벅지 둘레가 생각보다 많이 줄었어요..ㅎ 암튼 효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구요 일하면서 3년동안 쌓은 지방을 이제 좀 제대로 버리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