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하~

작성자

배지연

작성일

2011.06.28

코필러 했어요!



전 괜찮은데서 하려고 진짜 엄청 알아봤는데요



사실 어디가 괜찮은 곳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코필러 한 사람들이 요즘에는 워낙 많아서 다들 어느정도는 만족한다고 하니..ㅎ



그래서 어디서 해야할지 몰라서 우물쭈물 하고 있었는데요



친구가 어느날 자기 코필러 했다면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이 친구 코가 좀 이상하게 굴곡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코 뼈를 깍아야하느니.. 아님 코에 실리콘인가 뭔가를 넣어야 하느니.. 얘기했었는데요..



어디서 코필러를 알아봤는지 코필러 했다고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게다가 코에 그런 굴곡? 그런것도 없어지고..  매끄러워진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곳에서 코필러 하고 싶다고 어디냐고 물어봤는데요



첨에는 비밀이라고 하면서 안가르쳐주더라구요;;ㅎ

 

그러다가 계속 알려달라고 졸랐더니 결국 미드림이라고 가르쳐줬어요;;ㅎ



미드림이라고 처음 얘기해줬을 때 뭔가 낯설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역시.. 저도 코필러 알아보면서 한번 찾아봤던 곳이었어요



워낙 여러곳을 알아봐서 딱 한번에 생각나지는 않았지만;;ㅎ



암튼 그렇게 저도 미드림에 가서 코필러 했구요



처음 갈때부터 상담 받고 바로 코필러까지 할 생각으로 갔기 때문에



상담 받자마자 잠깐 기다렸다가 코필러 했어요



아, 참 저는 콧대가 낮아서 코필러했는데요



원장님도 저 보시더니 콧대가 원래 이마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는데



저는 그쪽이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ㅎ



코필러 하고 나서는 바로 제 코가 어떻게 변했는지 볼수가 있는데요



첨에는 사실 낯설고 뭔가 어색한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원장님이 잘 됐다고 하셔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음날부터인가.. 그 다음날부터인가.. 코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특히 저처럼 콧대가 낮은 엄마께서 콧대가 생기니까 훨씬 괜찮다고 엄청 좋아하셨어요ㅎ



미드림 갔다오고나서 3일째 되던날인가 친구한테 저도 사진찍어 보내줬는데요



역시 여자는 코가 예뻐야한다며;;ㅎ 잘됐다고 하더라구요;;ㅎ



내일은 미드림에서 먼저 코필러 한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요



왠지 서로 보고 웃을 것 같네요ㅎ
MIDREAM OFFICE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