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남자친구랑 오션월드랑 캐리비안을 꼭 가자고 약속했었어요
이 약속을 지난 겨울부터 했었어서 다이어트는 그때부터 시작했고요
마음먹으면 왠만큼 잘 지키는 편이라 살에 대한 걱정은 안했었어요
그러다가 3월달인가 친구를 만나서 이 얘기를 하면서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니까
그러면 제모관리는 하고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털이 별로 없는 편이어서 특별히 안한다니까
아무리 털이 없어도 제모는 확실하게 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법 알아보다가
살이 약한 편이어서 왁싱제품은 잘못쓰다가 오히려 안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레이저제모 시작하게 됐어요
3월 21일날 처음 시작해서 며칠전에 6번째 했고요
5번 예약하고 했는데 혹시나.. 한달사이에 털이 나지 않을까해서 한번더 했어요
다행히도 털은 안나고 있고요 내일 내일모레 이틀간 오션월드랑 캐리비안베이 다녀오려고요!ㅎ
비만 안오면 완벽할텐데 요즘 맨날 비가와서 불안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