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성 입니다.
레이저 제모를 받아야지 받아야지 하면서 결국 5월달에 받고 지금은 3회 받았네요
첫번째 받을때는 따금따끔 하더니
2회째는 별로 안아프더라구요
원장님이 안아프신거냐고 참는거냐고 하시는데 전안아팠어요 ㅋㅋ
그게 털이 막 많지 않고 얇으면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치료끝날때까지는 그냥 털이 나겟구나 생각했는데
왠걸 처음 제모받고나서부터 진짜로 털이 듬성듬성나고 얇아지더니
2번 받았을땐 거의 보름에 한번씩 밀거나 어쩌다 아침에 확인하면
아주얇은 털이 한 두개있음 밀어주고
지금 3회째는 완전 신경안쓰고있어요
이렇게 효과가 빨리올줄이야 상상도 못햇거든요 ..
길게잡아도 한 20분안에 끝나니까 넘 좋구
왜이제와 했나 싶네요
예전에 1박2일이나 2박3일로 남친이랑 놀러가려면 면도기 챙겨 몰래 밀기귀찮았는데
이제완전 나시 맨날입고다니네요 ㅋㅋ
당당하게 ㅋㅋ
남친도 어쩜이렇게 겨드랑이가 맨들맨들하냐며 놀래요
ㅋㅋㅋㅋㅋㅋ 짱짱 친구들한테도 강추중이네용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