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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필러 했어요 엄마도 예뻐졌다고 칭찬해 주시네요^^

작성자

김은혜

작성일

2013.09.10

코필러 했어요 엄마도 예뻐졌다고 칭찬해 주시네요^^


저는 꼬끝이 너무 낮아서 이번에 코필러 맞고 왔는데요. 진짜 너무 잘된 것 같아요!! ><




얼굴에 비해 코가 너무 낮아서 그런지 코가 들려 보이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낮아도 모양 예뻐서 괜찮은 애들 많은데 제코는 모양도 이상했어요ㅜㅜ




원래는 코수술 하고 싶었는데 수술은 왠지 무섭기도 하고 집에서 반대할 것 같아서 필러로 만족하기로 했죠~ 필러도 수술하는거 아니라 괜찮다고 나중에 알아서 없어진다고 엄마 설득하느라 엄청 힘들었어요ㅎㅎ




어쨋든 엄마도 설득하고 바로 방문해서 상담도 바로 시술 받았는데요~ 생각 보다 효과가 너무 좋아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아무리 그래도 수술이 아니니까 크게 예뻐지겠다는 기대는 못했는데 막상하고 보니까 영구적이지만 않지 성형 수술한 것처럼 모양이 예쁘게 된거에요~




피부과는 좀 다녀봤지만 사실 그흔한 쌍커플 수술도 안하고 필러 하느라 성형외과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렇게 예뻐질줄 알았으면 진작에 방문해 볼걸 그랬어요~




그렇게 말리시던 엄마도 막상 하고 오니까 예뻐지긴 한 것 같다고 인정하시 더라구요ㅎㅎ 시술이 잘되서 그런지 다음에 또 간다고 할땐 반대 안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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