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열심히 허벅지에 카복시 맞은 사람인데요~
요즘 주변에서 하도 카복시 후기 말해달라고 해서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후기 올려봐요!

저는 전체적으로 살이 많이 찐 체질은 아닌데 유난히 허벅지가 튼실했어요.
전형적인 한국여성 체형이랄까? 힘들게 PT까지 받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이놈의 저주받은 하체는 빠지지 않더라고요.

이제 도저히 다이어트도 못하겠고 혼자서 할 자신도 없어서 생각해낸 게 시술 이었는데요.
주변에서 카복시를 굉장히 많이 맞길래 저도 카복시 맞기로 결심하고 병원 찾아보게 되었어요.
카복시 잘 못하는 곳에서 맞으면 엄청 아프다고 해서 병원을 꼼꼼히 따졌는데요.
친구가 아프지 않은 곳 있다고 추천해준 데가 바로 미드림피부과였어요.

근데 미드림에 상담 받으러 갔더니 마침 카복시 이벤트가 진행 중이지 뭐에요!
이게 왠 럭키냐 하고 상담 후 바로 시술 들어갔네요.
첫 시술 받을 때는 약간 긴장을 하긴 했었는데요. 막상 받으니 불쾌하다거나 아프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다음 날 일상생활에도 크게 지장 없었고요~

생각보다 시술이 간단해서 효과가 있으려나 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땡땡했던 다리가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눈으로도 보일 정도로 허벅지 사이즈가 감소했더라고요!

요즘 주변에서 하체다이어트 도대체 어떻게 성공했냐고 묻는데 이게 다 카복시 힘이라고 말하고 다니네요.
예전 같으면 엄두도 못 냈을 치마나 스키니진도 요즘엔 보이는 족족 사는 중이에요 ㅎㅎㅎㅎ
물론 여기서 안주하면 안되겠죠!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면서 이 다리 쭉 유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