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을 앞둔 여자사람입니다 ㅎ
전 예전부터 콧대 없이 낮은 코가 참 콤플렉스였는데요..
딱 코만 바뀌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주변에서 코만 좀 높으면 훨씬 예쁘겠다!! 하는 말도 많이 들었고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수술을 받기에는 딱히 시간도 안 날뿐더러
결정적으로 칼을 대고 마취를 한다는 게 굉장히 무섭더라구요..
왠지 부작용의 위험도 더 클 거 같고 그래서 수술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필러 한 친구가 시술도 간단하고 부작용의 위험도
거의 없다 길래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상담을 받아 보니 친절하기도 하시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셔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때 시술을 결심하게 된 것 같아요.
시술시간은 총 20분정도 걸렸던거 같구요.
솔직히 따끔하긴 했는데 심하진 않더라고요~ 붓기도 없고!
처음엔 약간 이게 높아질까 의심도 갔었는데 지금은
없던 콧대가 생긴 게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네요!
요즘은 완전 붓기도 다 빠져서 훨씬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맞춤시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어색함 없이
잘 된 거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ㅎ
확실히 수술 안하고 필러하길 잘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