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얼굴 살 때문에 항상 얼큰이라는 소리 듣는 건 기본이었고요.
몸은 말랐는데 상대적으로 얼굴만 크다 보니 가분수라는 소리도 들어봤네요.
근데 제가 두상 자체가 크다기 보다는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이라 그런 건데
얼굴 살은 진짜 어떤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해도 잘 안 빠지더라고요.
포기해야 하는 건가 하고 마음의 상처도 받고 속도 많이 상해했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시술을 받았다면서 보여주는데 얼굴이 몰라보게 갸름해졌더라 고요!
그 친구도 저보다는 덜 했지만 약간 비슷한 얼굴형 이었는데
그래서 보톡스 맞은 거냐고 물어봤더니 보톡스만 맞은 게 아니라 윤곽주사까지 같이
받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작은얼굴보톡스였어요!
가격도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해서 속는 셈 치고 예약하고 바로 상담 잡았는데요~
마침 이벤트 중이라 제가 알고 갔던 금액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시술 할 수 있어서 바로 진행했어요!
그리고 지금 주사 맞은 지 한 4주 정도 지난 상태인데, 제 스스로 거울 봐도 놀랄 정도로
많이 갸름해졌어요~ 예전에는 볼 살 통통해서 귀엽다고 했던 남자친구도 얼굴 살 빼니
훨씬 좋아 보이고 예뻐 보인다고 만족해하는 거 있죠? ㅎㅎ
덕분에 그간 쌓인 스트레스 확 풀린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