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 때는 여드름이 없다가 성인되고 나서부터 여드름이 난 케이스입니다.
그러다보니 재생 속도도 느리고 흉터랑 붉은 자국이 많이 남더군요.

남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엔 남자도 피부가 중요한 시대이고,
아무래도 사회생활 하려면 피부라 던지 외모가 주는 첫인상이 굉장히 큰 영샹을 끼치는데
푹푹패인 흉터에 손으로 만져서 덧난 자국까지 정말 속상했습니다.

여자처럼 화장을 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여드름이 더 올라오는 것 같더군요.
더 이상 이렇게 지낼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치료 쪽으로 마음을 돌렸는데
미드림에서 여드름 흉터 시술 자체가 따로 있는 걸 보고 굉장히 신뢰감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상담 받는 동시에 마음의 결정을 하고 그 다음날 부터 바로 시술 받으러 다녔는데요.
남자긴 하지만 아프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시술 받아보니까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딱 제가 상상한 그 정도의 느낌이랄까?

여하튼 그렇게 몇 번에 걸쳐서 시술을 받으러 다녔는데 방문하면 할 수록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는 게 눈으로 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진작 치료받을 생각을 안 했을까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또 다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거의 마지막 시술할 때는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주변에 다른 친구가 여드름흉터로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추천해주고 싶은데,
막상 제 주변엔 없어서 이렇게 용기내 후기라도 남겨봅니다
여드름흉터 방치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치료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