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주워왔는지 ㅠㅠㅠ 집안 식구들 중에서 유난히 저만 턱이 각지고 얼굴 살이 많았어요.
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먹는걸 좋아해서 볼 살이 통통했다고는 하는데
성인이 되어서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봐도 이 볼 살은 빠지지 않더라구요.
몸은 그래도 괜찮은데 얼굴만 네모나고 커서 가분수처럼 보이는 건 물론이고,
옆에서 봤을 때 얼굴라인이 고르지 못해 정말 맘에 안 들었는데요.
양악을 하자니 이가 고른 편이라 부담이고, 회복기간이 걸리더라구요.
대체로 시술을 찾다가 쁘띠양악시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이 아닌 시술이다 보니 직장 다니면서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흉터나 자국이 크게 남는 편도 아니라 화장으로 가리기에도 괜찮더라구요.
원장님께서도 상담 후 제 얼굴에 맞게 디자인해주시고 꼼꼼하게 시술해주셔서
더 안심이 되고 결과도 잘 나온 것 같아요.
지금은 일단 얼굴 살이 빠지니까 얼굴라인이 살아났고 턱선도 브이라인으로 갸름하게
잡혀서 훨씬 여성스러워 보인 달까? 이제야 제 몸에 맞는 얼굴형이 된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다들 예뻐졌다고,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양악하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있지만 아예 다른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어서 훨씬 괜찮은 것 같아요! 넘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