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여드름부터 시작해 붉게 올라오는 화농성까지 여드름을 지긋지긋하게 달고 살았어요.
나중엔 좁쌀여드름 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도 않을 정도였는데,
이걸 방치하다 보니 갈수록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나름 원인을 찾아보려고도 했고 여드름에 효과 좋은 제품을 써봤는데 다 그때 뿐이었어요.
도저히 이제는 혼자 관리로는 안 될 것 같아서 나이 다 먹고서야 병원 방문했는데
원장님 진료받고 상담 받으면서 왜 그 동안 안 왔을까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시술도 원인이랑 제 피부상태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으니까
효과도 더 확실히 보이는 거 같고요. 지금 완전히 여드름이 다 없어진 건 아닌데,
붉은 기가 많이 빠지고 크기도 줄어서 그런지 깨끗한 피부가 더 많이 보이고 있어요.
솔직히 완전 깨끗한 피부까진 바라지도 않았었는데 기대이상으로 효과가 좋아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갈 때마다 환자들이 많던데 왜 많은 지 알 것도 같아요.
빨리 여드름 다 없애고 흉터치료까지 받아서 맨 얼굴로 다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