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반복되던 다이어트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는 편은 아닌데 하루 종일 서 있는 직업이라 그런지
유난히 하체 쪽 승마살이 발달했었거든요.

그래서 매일 매일이 다이어트와의 전쟁이었는데, 식이요법이나 운동위주로 했더니
빠지라는 다리는 안 빠지고 애꿎은 상체만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하체는 진짜 신의 영역이구나 싶어서 의학시술을 받고자 찾아봤는데요.
지방흡입수술을 받자니 가격도 부담되고 부작용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시술이 바로 슬림라인주사였어요

주사시술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포를 줄일 수 있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더 아프지도 않고 시술시간도 짧아서 놀랐고,
지금 시술 받은 지 꽤 지나서 부기도 빠지고 라인도 잡혀가는 게 보이는데
어떤 방법으로도 빠질 것 같지 않던 하체 군살이 이리 날씬해지니 속이 다 시원해요~

괜히 수술 받으려고 했다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ㅎㅎ
다음 번에는 하체 말고 팔뚝 부분에 받아보고 싶은데 그때 다시 한번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