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비립종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언니 시술받으러 올 때 따라왔다가 믿음이 확 가서 시술 받았어요! ㅋㅋ

비립종 제거해야지 고민만 하면서 정작 시술받지 못한 이유는

통증 때문이었는데요ㅜ 인터넷에 후기 보니까 비립종 제거가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되더라구요

그래도 이전부터 다니던 언니가 꼼꼼하게 잘 해주신다고 추천해 주길래

믿고 시술 받았습니다 ㅎㅎ

마취크림 듬뿍 바르고, 레이저로 하나하나 제거해 갔는데요

따끔따끔하고 아프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우왁!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프진 않아서 참을만 했어요!

앓던 이 같던 비립종 제거하고 오니까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

아직 시술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듀오덤 붙이고 있어도

살짝 후끈후끈 열감이 느껴지긴 하는데, 그래도 지진 부위 보면

말끔하게 제거된 것 같아서 기분 좋구요!

피부과 시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다음부터는 다른 시술도 받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면 미드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