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한...
2012.11.15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며 노화가 시작된다. 특히 늘어나는 기미잡티 등은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이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음주, 주름, ?흡연 등으로 인해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던 사람도 하나 둘 잡티가 늘고 기미가 짙어져 얼굴이 거뭇거뭇해진다.
특히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숨어있던 기미, 주근깨 등이 올라와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은 유전, 호르몬의 불균형, 자외선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한번 생긴 잡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미 생겨버린 잡티에는 전문적인 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전문적인 색소질환 치료로는 ‘레이저치료가 있다. 레이저는 피부 바로 아래 얕은 곳의 색소뿐 아니라 피부 깊은 곳의 색소까지 제거한다. 광범위한 부위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피부손상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미뿐만이 아니라 점, 흉터, 여드름자국 등에도 많은 효과적이다.
색소질환을 제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피부 레이저에는 브이빔, IPL, 레이저토닝시술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레이저시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피부 탄력이나 미백효과를 보기 위해 ‘스펙트라 VRM 3’를 이용한다.
‘스펙트라 VRM 3’란 색소성 병변, 문신제거 등 다양한 피부미용에스테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피부미용 레이저이다.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표피 및 진피의 다양한 색소 병변과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기미뿐만 아니라 주근깨 등에 효과적이며 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열에 의한 손상과 통증을 극소화 한 의료장비다. 기존의 레이저는 단일 병변 치료에 이용하는 것에 비해 스펙트라 VRM 3는 다양한 병변의 동시치료가 가능하다.
양청훈 안산 미드림의원원장은 “한 번 생긴 기미와 잡티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며 “자외선차단을 생활화 해 색소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게 좋지만, 이미 생겨버린 잡티는 피부과에 내원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진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