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경제] 여름...

작성일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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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이번 휴가에는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지만 특히 여름휴가시에는 야외활동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워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보통 피부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 피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다량의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어 기미와 주근깨, 잡티 생성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색소침착은 눈밑이나 광대 등에 지저분하게 올라와 안색을 어둡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또한 색소침착이 한번 발생할 경우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색소침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여름휴가시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정오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하고, 야외활동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자주 발라 주거나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고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주면 색소침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미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이  발생했다면 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다양한 치료 방법 중 일반적으로  기미 및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제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진피층에 자리잡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피부조직에  일어날 수 있는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안산 미드림피부과 양청훈 원장은 “여름철은 시기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레이저 시술 후 진정, 보습, 미백 작용이 있는 팩이나 마스크를 주기적으로 해주고 적절한 자외선 차단지수의 제품을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양을 발라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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