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안산...
2015.08.12
대학교 개강을 한달 여 앞두고 많은 대학생들이 스펙향상을 위해 막바지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채용일정을 발표한 만큼 개강 후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을 대비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공채가 시작된다고 해도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합격의 문을 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렵게 서류전형에 통과해도 높아진 스펙등급으로 인해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학생들은 토익이나 학점 외에도 다양한 스펙을 쌓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엔 피부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어 피부관리 또한 빼놓을 수 없게 됐다.
특히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느라 지친 학생들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성인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청소년여드름에 비해 재생속도가 느리고 흉터를 남길 확률이 높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면접 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성인여드름은 관리가 까다롭고 재발률이 높은 만큼 피부과를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피부과에서 시행되는 여드름치료는 압출, 박피, 레이저치료, 약 처방 등 다양하다. 하지만 단기간 내 큰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단일시술 보다는 복합레이저시술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개인의 피부상태와 여드름의 악화 정도에 따라 시술기간 및 효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권고된다.
안산여드름 미드림피부과 양청훈 대표원장은 “면접 시 여드름피부는 지저분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시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교정한다면 다가올 취업시즌 전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미드림피부과에서는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를 위해 레가또, 인트라셀, 브이빔 등 다양한 장비로 1:1 맞춤복합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