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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

작성일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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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림의원 양청훈 대표원장

색소 질환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자외선이나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원인으로 나타난다. 이는 피부를 칙칙해 보이게 할 수 있으며,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아 자칫 노안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야 하는데,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양은 생각보다 더 두껍고, 효과가 유지되는 시간도 2~3시간 정도로 길지 않다.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색소 질환이 나타나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의 경우 방치할수록 색소가 더 짙어지거나 병변이 넓게 퍼질 수 있어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산 미드림의원 양청훈 대표원장은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은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자리해 있기 때문에 화장품과 같은 홈케어만으로는 눈에 띄는 효과를 얻기 어렵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뚜렷해질 수 있어 조기에 적합한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색소 질환 치료에 대표적인 레이저로는 피코 슈어가 있는데, 이는 빛의 파장이 짧아 균일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조사해 색소 질환 병변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률이 낮으며, 회복 기간 또한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피코 슈어 레이저는 1초의 십조 분의 1인 피코 세컨드의 개념을 레이저 기술에 접목시킨 장비로, 멜라닌만을 타겟으로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색소 치료가 가능한 시술이다. 또한 모공 축소와 잔주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양 원장은 “시술 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하며, 보습과 비타민 관리도 함께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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