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
2010.07.14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흐르는 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땀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외출을 하거나 샤워, 운동, 찜질방 등 체온상승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분비물이다.
땀은 전신에서 흐르지만 예외적으로 땀이 ‘비 오듯 흐른다’라는 말과 같이 옷이나 양말을 적실 정도로 손, 발, 겨드랑이 부위에서 심각하게 흐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땀에 의해서 피부가 불어나거나 심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또한 바르는 제품도 있지만 일시적이라 것에 한계가 있다. 제품이나 자주 씻는 방법은 경제적으로나 실용적인 면에서는 좋다. 그러나 땀이 흐를 때마다 매번 사용해야 하고,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의학적인 방법으로 땀이 많이 흐르는 부위의 땀샘이나 신경을 제거하여 억제시키는 방법이 있으며, 보톡스와 같은 비수술적 주사요법을 이용하여 땀을 억제시키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톡스와 같은 ‘마이아블록’을 사용한 ‘땀주사’가 부위적 땀 억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땀주사’로 유용하게 쓰이는 ‘마이아블록’은 2000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국 Solstice Neurosciences 사의 제품이며, 보툴리눔 톡신(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Type B)으로 2008년 4월 국내 식약청의 허가를 취득한 약품이다.
‘마이아블록’은 확산범위가 일반 보톡스에 비해 더 넓기 때문에 겨드랑이, 손바닥 부위의 다한증 시술에 유용하다. 주최할 수 없는 흐르는 땀과 그로 인한 다한증과 액취증을 예방하고 깔끔하고 청결한 피부로 가꿔보는 것을 어떨까?
도움말 = 안산 <미드림의원> 양청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