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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작성일

2010.07.15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이 (7월 말부터 8월 초) 약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바캉스 성형을 계획한 이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과 시원한 계곡에서의 달콤한 휴식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노출의 계절 여름인 만큼 앗찔한 바캉스 룩을 소화시키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레이저 제모’이다. 살을 빼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휴가를 보름 앞에 두고 지방 흡입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드라마틱한 효과를 자랑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많지 않다. 그러나 레이저 제모는 1회 시술만으로 털의 성장속도가 느려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떤 레이저 제모 시술로도 1회 시술만으로 장기적인 제모효과를 기대할 순 없다. 레이저 제모의 경우 털의 성장주기에 따라 약 한달 간격을 두고 4~5회 시술 받아야만 장기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제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피부의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한 시술이다. 털의 모낭에 있는 검은 색소에 레이저 빛이 흡수 되면서 모낭인접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검은 털만 제거하게 된다. 레이저 제모는 마취 크림을 바르고 5~30분 후에 시술 하며 흉터가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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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들




-다시 나는 털이 더 굵다?

레이저 제모 시술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제모를 했든 간에 새로 난 털이 굵어 지진 않는다. 제모를 하기 전의 털은 자라면서 옷이나 피부와 마찰한 상태이기 때문에 얇아 보이는 것뿐. 제모 한 뒤 새로 자라는 털은 단면이 그대로 보여 굵어 보이는 것이다.


-레이저제모 영구적이다?


레이저 제모 시술은 털이 안 나게 하는 게 아니라 굵은 털을 솜털로 만들어 눈에 덜 띄게 하고 털의 개수를 80%이상 없앤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제모효과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레이저 제모시술 횟수와 주의점


레이저 제모 시술 시 주의할 점을 다음과 같다. 우선 제모 하기 전 피부를 햇볕에 그을리는 것(선탠포함)은 금물이다. 레이저가 털의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기 때문. 멜라닌 색소를 줄이기 위해 제모시술 전 미백효과를 주는 것은 권할 만 하다. 또한 모공이 남아있어야 제모가 잘 되므로 시술 도중 자라는 털은 족집게로 뽑는 것은 금물이다. 시술이 끝난 후 모공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일정기간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피부가 자극을 받은 상태이므로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 안산 제모전문 <미드림의원> 김일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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