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쉽고 ...
2010.08.11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각 부위에 재생하는 털 때문에 ‘자가제모’를 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남성의 상징인 수염과 구렛나루 때문에 제모를 하며, 여성의 경우 원치 않는 겨드랑이 털 때문에 제모를 한다.
‘자자제모’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제품을 이용한 제모가 있다. 제품을 이용한 제모 방법으로 면도기, 왁싱, 테이핑, 제모제 등을 들 수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사용 많이 하는 방법으로 면도기가 대표적이다.
맨살에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 손상에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샤워나 목욕 후 또는 스팀타월을 사용해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충분히 연 상태에서 털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면도기는 여성용 면도기와 남성용 면도기 기능이 차이가 있으므로 제모를 위한 면도기는 반드시 여성용 바디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그리고 면도할 때는 셰이빙 폼이나 면도 전용 크림을 충분히 바른 후 털이 난 방향으로 면도를 해야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 면도를 사용하여 면도를 하면 털이 더 굵고 짙게 자란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러나 털을 확대해보면 둥근 막대 보양으로 모근에서 모선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평상시엔 가느다란 모선 때문에 털이 굵어 보이지 않지만, 털을 깎으면 굵은 단면 부분이 표면으로 나타난다.
이 모근 부분이 자라면서 털이 굵고 색도 짙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뿐 사실은 면도전과 동일하다. 이처럼 털에 의한 제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제모를 번거로움 없이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가 유행할 수 밖에 없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털에만 반응하는 레이저 빛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주변 피부에는 손상이나 자극이 거의 없다. 겨드랑이의 경우 털이 없어지면서 기생하던 세균도 줄어들어 액취증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면도기나 제모크림을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게 되어 그 동안 생겼던 색소침착이나 거친 피부결도 점차 호전되게 한다. 그리고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에 불편함을 덜어주어 생활 전•후반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와 같은 레이저 제모를 통해서 자가제모로부터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피부로 간직해보자.
도움말 = 안산 제모전문 <미드림의원> 양청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