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본격적인 가을 결혼 시즌이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는 결혼식부터 신혼여행까지 다양한 결혼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예비신부는 평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에 조금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돋보이기 위해 더욱 분주하게 노력한다. 최근에는 이 같은 결혼 시즌에 발 맞춰 다양한 성형시술이나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자가지방을 이용한 지방이식 시술이 얼굴에 볼륨감을 더해주는 동안성형으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콤플렉스를 개선해 예비신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불필요한 곳의 지방을 채취해서 볼륨을 만들어 주는 ‘자가지방이식’이 무엇인지 미드림의원 안산점 양청훈 원장을 통해 알아보자.

자가지방이식술은 복부나 허벅지 등의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하여 지방이 부족한 얼굴 등에 순수지방만을 분리해 이식하면서 원하는 형태의 볼륨감을 만들어 주는 시술을 말한다. 자신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형물 등에서 오는 부작용과 이물감이 없으며 자연스러운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가지방이식술은 복부나 허벅지 등의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사용하면서 해당부위의 자연스러운 사이즈 감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술은 주로 꺼진 이마와 볼, 관자놀이, 무턱, 팔자주름 등에 시술되고 있으며 짧은 시술 시간으로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고, 시술 후에도 흔적이 남지 않아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지방이식술에서 결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인데, 자신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뛰어나고 흡수율이 적다. 한번 생착된 지방은 흡수되지 않고 오랫동안 시술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안산 미드림의원의 양청훈 원장은 “지방이식은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이식한 곳에 잘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시술 시 지방정제과정에서의 최소한의 공기노출, 지방흡입 시 최소 손상, 지방이식 시술의 정교함 등이 있어야 지방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숙련되고 경험 많은 의사에게 시술 받는 곳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평생에 한번뿐인 결혼식 날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는 것이 모든 여성들의 소망일 것이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조금 더 어려 보이고 세련된 얼굴로 결혼식 당일 돋보이는 신부가 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