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경뉴스]환절...

작성일

2010.12.09

contentsimg


건조한 날씨로 피부에 각질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에는 세심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피부를 매끄럽게 되돌리는 생활습관과 마사지, 부위별 각질제거법과 자극 없는 천연 팩, 등이 맑고 깨끗한 피부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이다.


각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위치해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묵은 각질은 주기적으로 떨어져나가지만 외부 자극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는 각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제대로 생기지 않아 각질이 떨어지지 않고 피부 표면에 쌓이게 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지 분비가 줄고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져 각질이 생기기 쉽다. 묵은 각질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들고 메이크업을 들뜨게 한다. 또 영양과 수분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화장품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지성 피부일 경우 묵은 각질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각질 제거는 주 1~2회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무리 고운 입자의 각질 제거제도 매일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틈을 보이게 되면 피부는 원상태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특히 각질로 인한 여드름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피부과적 진료로 더 이상 심해지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산 미드림의원 양청훈 원장은 “여드름 피부는 자극을 주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 뒤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며 “하지만, 그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자극을 초래하여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여드름 흉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요법인 PDT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 브이빔레이저를 통해 여드름 및 여드름 붉은 자국을 개선할 수 있다.


브이빔 레이저는 595nm의 파장으로 혈관에 작용하여 피부 손상 없이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지 않고 탄력을 읽은 모세혈관만 파괴해 하면 홍조증, 모세혈관 확장증, 사마귀, 붉은 여드름 및 자국 등을 개선시켜 준다.


브이빔은 짧은 시술 시간과 간단한 시술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피부 질환 개선이 도움이 되며,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병행한다. 1회 시술보다는 일정기간을 두고 3~5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깨끗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MIDREAM OFFICE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