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레...
2011.03.09
털은 신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미용적으로는 불필요하게 많은 털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자칫 머리카락을 제외한 불필요한 털을 노출하게 된다면 깔끔하지 못한 이미지와 민망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고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깔끔한 제모가 에티켓이 되면서 면도기, 족집게, 제모제 등과 같은 자가제모에 한계를 느끼고 레이저제모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긴 제모효과와 털의 근본적인 제모가 가능해 여성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현실.
안산제모전문 미드림의원 양청훈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자가제모에 비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 효과면에서 효율적이다” 며, “레이저제모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반복되고 번거로운 자가제모의 부담을 덜어준 시술이다”라고 밝혔다.
레이저제모는 겨드랑이, 종아리, 팔, 허벅지, 얼굴 등의 불필요한 털을 레이저 빛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레이저 빛이 주변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털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효과적인 제모가 이뤄진다.
레이저제모는 피부 표면의 털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털의 모낭세포에 작용하여 근본적인 제모가 이뤄진다. 시술 시간이 짧고, 얇고 옅은 털까지 제모가 가능해 다양한 부위에 만족스러운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모 시술 시 1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보통 털의 성장기에 맞춰 4~6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3~5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제모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털의 굵기와 성장주기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야 하고 레이저의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피부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와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