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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스포츠] ...

작성일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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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 털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깔끔한 제모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불필요한 털을 노출하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불쾌감과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를 보호하는 털의 순 기능 보단 미용적으로 부정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셈.

이 때문에 본격적인 노출 시즌인 여름을 앞두고 제모를 준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흔히 집에서 쉽게 하는 면도기,
 
족집게, 왁싱, 제모제 등에 ‘자가제모’에서부터 장기간 제모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까지 저마다의 제모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모효과가 짧은 ‘자가제모’ 방법보다는 비교적 간단한 ‘레이저제모’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시술시간이 10~30분 정도로 짧고, 다양한 부위에 오랫동안 제모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에 대해 안산제모전문 미드림의원 안산점 양청훈 원장은 “자가제모는 피부 표면에 보이는 털만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하지만 레이저제모는 털을 만드는 피부 속 모낭세포까지 레이저가 작용해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레이저제모는 주로 겨드랑이, 팔, 종아리, 비키니라인, 허벅지, 얼굴, 인중 등의 다양한 부위에 제모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의 빛이 털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제모가 이뤄진다.

레이저제모는 보통 4~6주 간격을 두고 5회 정도 실시해야 만족스러운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레이저제모는 주로 성장기 상태의 털에 효과적이므로 일정기간 간격을 두고 제모를 하게 되는 것.

제모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버렸다. 만약,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제모에 번거로움을 느끼고 항상 깨끗한 제모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레이저제모’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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