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뉴스] 레이...
2011.06.22
여름 휴가 전, 노출 먼저 대비하세요!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 여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국의 해수욕장은 당초보다 빠른 개장으로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휴가시즌과 무더위로 인해 여성들은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여름은 가장 노출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이 중, 여름철 필수 관리로 꼽히는 것이 바로 깔끔한 ‘제모’이다. 털의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털로 인해 타인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줄 수 있기 때문.
제모는 신체의 불필요한 털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면도기나 족집게, 왁싱, 제모제 등을 이용한 ‘자가제모’에서부터 장기간 제모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까지 저마다의 제모방법으로 제모를 실시한다.
하지만, 집에서 흔히 실시하는 ‘자가제모’ 방법은 피부표면의 털만을 제거하여 반복적인 제모를 필요로 하고, 반복된 제모로 인해 피부자극이나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간단한 제모시술을 통해 장기간 제모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 시술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레이저제모’ 시술은 레이저의 빛이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작용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주변 피부에 손상 없이 다양한 부위에 제모가 이뤄진다. 주로 겨드랑이, 팔, 종아리, 허벅지, 비키니라인, 인중, 얼굴 등의 제모가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부위에 따라 5~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안산제모 미드림의원 안산점 양청훈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털의 성장주기에 맞춰 일정한 간격을 두고 5~8회 정도 진행된다”며, “털의 뿌리와도 같은 모낭세포에 레이저가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