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는 동안의 상징이다. 피부만 깨끗해도 인상이 한층 밝아 보이고, 외모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울긋불긋 여드름 솟아오르면 깨끗한 피부와는 그만 안녕을 고해야 한다.
여드름은 그 자체로 피부를 얼룩덜룩 붉게 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아무리 신경 써서 관리한다고 해도 흉터를 남기기 쉽게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기 흉한 여드름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여드름 치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여드름은 여드름의 종류와 피부타입, 염증상태, 발생부위에 맞는 치료법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상태의 호전 여부 및 후유증 예방하고 싶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안산미드림의원(안산) 양청훈 대표원장은 “여드름이나 피부질환은 발병하는 원인이 존재하며, 이 원인을 제대로 밝혀내 제거하지 않으면 치료의 효과가 보장되지 않고 재발하는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한다.
성공적인 여드름 치료의 핵심은 환자마다 제 각각인 여드름의 원인을 진단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 전 집중적인 상담과 피부 진단 등을 통해 여드름 원인을 찾고, 이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면 여드름 치료 기간은 물론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고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원인, 종류, 단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레이저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 한 가지 이상의 레이저 장비를 처방해 1:1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직접적으로 여드름 원인을 제거하는 레이저 치료는 물론 여드름 치료의 최대 난관인 여드름 자국 제거도 꼼꼼하게 진행해야
우리가 원하는 깨끗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는 검고 붉은 자극이 남게 되는데,
여드름 자국은 아무리 화장을 해도 가리기가 어려운 만큼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여드름 치료 시 반드시 여드름 자국 치료 단계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다.
양 원장은 “여드름은 깨끗하게 치료를 한 뒤에도 생활습관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재발이 가능하다.
때문에 시술적인 방법을 통해 여드름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동시에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교정하면 여드름 재발 가능성을 더욱 낮출 수 있다”라며
“또한 여름은 왕성한 피지분비로 여드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평소 여드름이 자주 나는 타입이라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시작하는게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