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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뉴스] 여름철 심해지는 여드름, 근본 원인 제거해야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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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피부 상태, 여드름 유형‧원인‧증상 확인 중요”
양청훈 미드림의원장은 “여드름은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질환”이라며 “여드름의 유형과발생 원인, 증상 등이 개인마다 달라 전문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사진=미드림의원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보통 사춘기에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난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고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이로 인해 염증이 쉽게 발생해 치료를 고민하는 여드름 환자도 늘어난다.초기에 나타나는 면포 형태의 여드름과 달리 염증성 여드름은 재발과 호전을 반복하면서 흉터, 자국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여드름을 손으로 짤 경우 피부 조직 손상으로 인해 피부 결이 울퉁불퉁해져 외모 콤플렉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여드름이 발생했다면 더 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피부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얼굴을 자주 만지는 행동을 줄이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여드름균이 서식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만일 여드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피부과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여드름은 발생 원인이 다양해 개인 피부 상태와 증상에 따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치료는 대부분 스킨 스케일링, 레이저 치료, 골드 PTT 등 다양한 치료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과도한 피지 분비 억제와 흉터, 자국 등을 복합 치료한다. 골드 PTT는 특정 파장의 빛에만 반응하는 물질을 피부에 도포하고 열을 발생시켜 여드름균과 피지선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지선을 제거해 여드름 발생 및 재발을 방지고 모공과 피부 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양청훈 미드림의원장은 “여드름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질환인 만큼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며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여드름의 유형과 발생 원인, 증상 등이 다양해 체계적으로 시술하는 전문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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