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림의원 양청훈 대표원장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여드름은 재발성이 높고, 치료가 까다로운 피부 질환 중 하나다.

여드름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스트레스, 외부 환경 등에 영향으로 호르몬에 자극을 받은 경우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는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너무 강하고 잦은 세안 법은 지양하고, 턱을 괴고 있거나 엎드려서 자는 것 등 피부에 압박을 가하는 것은 여드름을 발전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

피부 표면에 나타난 여드름은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악화될 때까지 방치하거나 손을 이용해 짜는 행동은 염증을 유발시키고 흉터가 남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을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문 레이저 치료 기기로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 때 본인의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깊이와 모양에 맞는 레이저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산중앙동피부과 미드림의원 양청훈 대표원장은 “여드름은 원인과 모양, 깊이가 매우 다양하고, 개인의 피부 타입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와 여드름에 맞는 레이저 기기를 선택해야 한다”며 “여드름 치료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